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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연말 회고 (참고한 템플릿: 한 페이지 연말 회고) 카테고리별 질문을 모아봤다.  🕴 WORK직장에서 어떤 챌린지가 있었나요?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나요?내 일은 내가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수동적으로 기다리지 않고, 능동적으로 적극적으로 할 일을 찾아 실행하려고 노력했다.내 직업이나 역할에서 어떤 변화를 경험했나요? 그것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진로가 큰 틀에서 정리됐다. 올해 초만 해도 어떤 직무에 관심이 있는지조차 불안했지만, 우연히 참여했던 해커톤에서 ‘기획’ 직무의 매력을 발견했다.이후 기획팀 인턴을 거쳐 PM으로서 프로덕트를 릴리즈하는 경험까지 무려 8개월 만에 이뤄낸 값진 성과다..!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이 기대된다. 단편적으로 지금 당장의 결과가 보이지 않는다고 조급해하지..
한 달 회고를 모아봄 기록 중독이 되고 싶다. 의식하지 않으면 기록을 잘 남기지 않는 편이다.하지만, 기록의 중요성은 크게 공감하고 있으므로! 매주 했던 생각을 글로 남기고,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1주차 1. 두 번의 면접나는 현재 대학생이자, 인턴이자, 취준생이다! 3가지 타이틀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시기가 살면서 얼마나 될까 싶다.그룹 면접(토론 면접, PT 면접 등)은 나와 경쟁하는 사람들이 어떤 강점을 가졌는지 알 수 있는 기회였다.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볼 수 있었고 내 강점과 약점을 생각할 수 있었다.잘한 점- 커뮤니케이션 : 다들 긴장한 분위기 속에서도 부드러운 대화 방식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는 걸 잘했다. 덕분에 한 시간씩 딜레이가 길어질 때도 대화를 통해 긴장을 풀 수 있었다.- 다양한 관..
[서비스 기획] 다른 팀 피드백을 우리 것으로 만드는 과정 0. 도입  지난 스텝업데이에서 다른 팀으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토대로 어떻게 프로덕트를 개선했는지 정리해보려고 한다. 스텝업 데이는 각 팀이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사용자 테스트(UT)도 진행해 프로덕트를 디벨롭하는 시간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유의미한 세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특히, 프로덕트를 잘 모르는 사람들(=유저 입장)로부터 피드백을 받으면 메이커가 놓칠 수 있는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다. 이번에도 그런 유익한 순간들이 많았다.   1. 피드백을 우리 것으로 만든 과정 - 노션  활용법피드백 받는 과정은 즐겁지만, 이를 반영하는 과정은 도전의 연속이다.  수 많은 의견과 아이디어 중에서 진짜 중요한 핵심만 추려야 하고, 동시에 우리 팀의 개발 리소스, 디자인 리소스를 모두 고려해야 하기 때..
[큐시즘 30기] 팝업스토어 기자재 거래 플랫폼 '리팝마켓' 기획 0. 도입 어제, 큐시즘 30기 아이디어톤 ‘왓에버데이’에 참여했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꽤 긴 일정이었지만 돌아보니 배운 점이 많았다. 기록을 남겨 다음 프로젝트에 참고하려고 한다.  1. 프로젝트 소개1️⃣ 왓에버데이 아이디어톤 큐시즘에서 진행한 아이디어톤으로, 주제는 ‘ESG’(사회공헌 또는 환경)였다.참여자들은 주제를 선택하고 이에 맞는 IT 프로덕트를 기획하는 과제를 수행해야 했다.  2️⃣ 참여한 이유 장시간 진행되는 활동이라 처음엔 망설였다. 이번 주는 특히 면접으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기도 했고, 밋업 프로젝트도 잠시 중단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참여하기로 마음먹었다!  1) 큐시즘 활동을 하면서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은 결국 일도 잘한다"는 점을 깨달..
스펙을 뛰어넘는 면접의 기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860318 스펙을 뛰어넘는 면접의 기술 | 옴스 - 교보문고스펙을 뛰어넘는 면접의 기술 | 스펙이 없어서 취업이 어려워요…. 지원자에게 필요한 건 뛰어난 스펙이 아니다! 가감 없이 생각을 뱉고 나만의 스토리로 면접관을 설득하는 태도다!면접에서 계product.kyobobook.co.kr 오늘은 '스펙을 뛰어넘는 면접의 기술' 책을 읽고 알게된 내용을 정리하려고 한다. 요즘 자기소개서부터 면접까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은데, 이 책을 읽고 고민이 조금 정리되었다.더 유명한 취업 유튜버가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나는 옴스님이 하는 이야기가 가장 잘 와닿는다!  아직 뒷 부분이 좀 남아서 우선 읽은 데 까지 내용을 정리..
[큐시즘 30기] 전문가 초청 강연을 듣고 🤔 바로 어제, 큐시즘 정기 커리큘럼 '전문가 초청 강연'이 있었다. 큐시즘 커리큘럼 중에 가장 기대됐던 세션 중 하나여서 신나는 발걸음으로 세션장에 갔다.  디자인/ 기획 파트 연사자 분들 라인업이 . . . (말잇못😶) 커리어가 정말로 짱짱하신 분들이셨다. 내가 언제 또 이런 분들의 인사이트를 들을 기회가 있을까 싶어 최대한 집중해서 들었다. 현업자 세션을 들을 때마다 난 언제쯤?이라는 생각도 들면서 동시에 나도 언젠가는 저런 자리에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라는 다짐을 하곤 한다. (내가 기획자를 꿈꾸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오늘은 어제 들은 내용 중, 적용할 수 있는 부분만 정리하려고 한다.   첫번째 세션  👩🏻‍🏫 우정연 연사님 - 네이버, 네이버 웹툰, 스타트업 등 다양..
[큐시즘 30기] 기업 프로젝트 회고록 (FITFET) 0. 도입 프로젝트 회고록을 작성하기 위해 팠던 블로그인데 막상 이제서야 첫 회고를 작성하게 되다니 민망합니다. 완벽하게, 모든 내용을 다 담아서, 빠짐없이 정리하고 싶어서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쓰게 되었어요. (동기부여에는 큐스팅이..최고야..😌)  1. 프로젝트 소개1️⃣ 기업 프로젝트란?IT경영학회 큐시즘에서 진행하는 산학 협력 프로젝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1달 남짓한 시간 동안 스프린트 형식으로 기업의 요구사항을 개발로 구현하는 것이다.  2️⃣ 주제 선정 방식?이번 큐시즘 30기 기업프로젝트(이하 기프)는 3가지 기업과 함께했다. 즉, 나에게는 3가지 옵션이 있었다. 1) 렛츠 커리어2) 핏펫 3) SK 데보션  나는 1-2순위를 렛츠 커리어 주제로 설정했다. 렛츠커리어의 오랜 유저인지라 내가..
당근의 서비스 교차로, 채팅 서비스의 UX 당근 내 다양한 로컬 서비스를 이어주는 곳이 있다. 바로 '채팅' 서비스다.  당근 채팅은 다양한 서비스 이용자들을 가깝게 연결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1. 당근 채팅은 일반 메신저 앱과 '지역 기반 사용자'라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다. 따라서 당근만의 사용 경험과 맥락을 반영해야 한다.  2. 일대일 채팅 뿐 아니라 이웃 모임을 위한 그룹 채팅도 지원한다. 동네 이웃이 모인 그룹 채팅임을 고려해, 이웃의 메시지에 공감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했다고 한다.  3. 채팅팀은 1:1 메시지 > 그룹 메시지> 나아가 더 편리한 연결을 만들기 위해 '당근 전화'를 도입했다. 아주 짧은 기간이었지만 채팅 내 전화 기능의 필요성에 모두 공감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Case1. 채팅 리스트 뷰 타입 개선 사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