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기록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비스 기획] 다른 팀 피드백을 우리 것으로 만드는 과정 0. 도입 지난 스텝업데이에서 다른 팀으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토대로 어떻게 프로덕트를 개선했는지 정리해보려고 한다. 스텝업 데이는 각 팀이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사용자 테스트(UT)도 진행해 프로덕트를 디벨롭하는 시간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유의미한 세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특히, 프로덕트를 잘 모르는 사람들(=유저 입장)로부터 피드백을 받으면 메이커가 놓칠 수 있는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다. 이번에도 그런 유익한 순간들이 많았다. 1. 피드백을 우리 것으로 만든 과정 - 노션 활용법피드백 받는 과정은 즐겁지만, 이를 반영하는 과정은 도전의 연속이다. 수 많은 의견과 아이디어 중에서 진짜 중요한 핵심만 추려야 하고, 동시에 우리 팀의 개발 리소스, 디자인 리소스를 모두 고려해야 하기 때.. [큐시즘 30기] 팝업스토어 기자재 거래 플랫폼 '리팝마켓' 기획 0. 도입 어제, 큐시즘 30기 아이디어톤 ‘왓에버데이’에 참여했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꽤 긴 일정이었지만 돌아보니 배운 점이 많았다. 기록을 남겨 다음 프로젝트에 참고하려고 한다. 1. 프로젝트 소개1️⃣ 왓에버데이 아이디어톤 큐시즘에서 진행한 아이디어톤으로, 주제는 ‘ESG’(사회공헌 또는 환경)였다.참여자들은 주제를 선택하고 이에 맞는 IT 프로덕트를 기획하는 과제를 수행해야 했다. 2️⃣ 참여한 이유 장시간 진행되는 활동이라 처음엔 망설였다. 이번 주는 특히 면접으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기도 했고, 밋업 프로젝트도 잠시 중단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참여하기로 마음먹었다! 1) 큐시즘 활동을 하면서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은 결국 일도 잘한다"는 점을 깨달.. [큐시즘 30기] 전문가 초청 강연을 듣고 🤔 바로 어제, 큐시즘 정기 커리큘럼 '전문가 초청 강연'이 있었다. 큐시즘 커리큘럼 중에 가장 기대됐던 세션 중 하나여서 신나는 발걸음으로 세션장에 갔다. 디자인/ 기획 파트 연사자 분들 라인업이 . . . (말잇못😶) 커리어가 정말로 짱짱하신 분들이셨다. 내가 언제 또 이런 분들의 인사이트를 들을 기회가 있을까 싶어 최대한 집중해서 들었다. 현업자 세션을 들을 때마다 난 언제쯤?이라는 생각도 들면서 동시에 나도 언젠가는 저런 자리에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라는 다짐을 하곤 한다. (내가 기획자를 꿈꾸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오늘은 어제 들은 내용 중, 적용할 수 있는 부분만 정리하려고 한다. 첫번째 세션 👩🏻🏫 우정연 연사님 - 네이버, 네이버 웹툰, 스타트업 등 다양.. [큐시즘 30기] 기업 프로젝트 회고록 (FITFET) 0. 도입 프로젝트 회고록을 작성하기 위해 팠던 블로그인데 막상 이제서야 첫 회고를 작성하게 되다니 민망합니다. 완벽하게, 모든 내용을 다 담아서, 빠짐없이 정리하고 싶어서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쓰게 되었어요. (동기부여에는 큐스팅이..최고야..😌) 1. 프로젝트 소개1️⃣ 기업 프로젝트란?IT경영학회 큐시즘에서 진행하는 산학 협력 프로젝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1달 남짓한 시간 동안 스프린트 형식으로 기업의 요구사항을 개발로 구현하는 것이다. 2️⃣ 주제 선정 방식?이번 큐시즘 30기 기업프로젝트(이하 기프)는 3가지 기업과 함께했다. 즉, 나에게는 3가지 옵션이 있었다. 1) 렛츠 커리어2) 핏펫 3) SK 데보션 나는 1-2순위를 렛츠 커리어 주제로 설정했다. 렛츠커리어의 오랜 유저인지라 내가.. 이전 1 다음